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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북클럽

이해하기 쉬운 북클럽: "역행자" 자청

자청 님의 "역행자"

우선 이 책은 7가지의 키 포인트를 단계적으로 이해 하셔야 합니다. 

 

이 7단계를 이해하고 일상 생활에 적용하여 매일매일 실천할 수 있다면, 여러분이 어떤 절망적인 상황에 처하셨더라도 인생 역전이 가능 합니다. 사기 치지 말라고요? 

실제로 글쓴이 자청님은 젊은 나이에 사업에 실패를 맛보며 노숙자 생활까지 하게 되었지만, 그 상황에 굴복 하지 않고 자신에게 처해진 상황과 자신의 위치를 파악한 후 결국은 인생 역전에 성공 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여정을 바탕으로 쓰여진 책이 바로 이 역행자 입니다. 

노숙자에서 어마한 부를 이루기 까지의 스팩트럼이 넓은 만큼, 그것을 바탕으로 쓴 이 책이 부여 해주는 가치 또한 넓은 스팩트럼을 자랑 합니다. 자, 지금부터 여러분의 쉬운 이해와 앞으로의 실천 성공을 위해 7가지 단계를 이해하기 쉽게 풀어 드립니다. 

 

1단계: 자의식 해체

거두절미하고 "네 자신을 알라!" 라는 말을 먼저 떠 올리기 바랍니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자신은 보지 못하고 남과 세상에 초첨을 맞추고 살다 보니 정작 본인이 어디에 어떤 상태로 살아가고 있는지를 망각합니다. 지금 삶에 만족 하십니까? 아니면 지금 삶을 바꾸고 싶습니까? 만약 바꾸고 싶다면 그 출발점은 우선 "자의식 해체"를 해야 가능하다고 저자는 이야기 합니다. 만약 노숙자가 허황된 꿈만 갖고 산다면 그 노숙자의 삶은 더 처참해 질 뿐입니다. 자존심보다 더 중요한건 본인이 실제로 현제 노숙자라는 점을 이해하고 인정 하는 것입니다. 그때부터 길이 보이기 시작 합니다. 이 행위를 저자는 3단계로 세분화 했는데, 첫번째는 자기자신 '탐색', 두번째는 '인정', 세번째로 '전환'이라고 합니다. 

예.) 현제 이순간 노숙을 하고 있는 나를 부정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를 발견, 그리고 받아 들여 인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나를 노숙자로 살아가도록 하는 생각, 행위, 습관등을 앞으로 발전하고 나아진 모습을 향한 생각, 생활 양식으로 전환 해야 합니다. 지금 나는 여기 있지만, 여기서부터 저기까지 가겠다는 결단이 우선입니다. 

 

2단계: 정체성 형성

그렇다면 그다음 단계는 바로 나의 정체성을 찾는 것입니다. 쉽게말해 꿈을 좀 더 구체화 해야 하는 단계입니다.

나라는 사람이 누구인가? 지금 현실은 노숙자지만, 정말 가치있는 삶을 사는 삶을 위해 나만의 가치관, 인생관을 갖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일 수 있을까? 

나의 정체성 형성을 위해 첫번째로 '독서', 두번째로 '환경변화', 세번째로 '그룹참여'등을 할 수 있습니다. 절대적인 것은 아니지만, 이런 경로를 통해 지금의 나를 끊임없이 자극 시켜서 미래의 멋진 나를 점점 구체화 시켜야 합니다.

독서를 해서 남의 경험을 내것으로 만들던, 환경 변화로 나를 어쩔 수 없이 지금과 다른 패턴을 살게 하던, 긍정적인 모임에 참여해서 다른 사람들의 에너지에 휩쓸려 가는 도움을 얻든지 해야 합니다. 

 

3단계: 유전자 오작동 극복

쉽게말해, 우리 인간은 여러세기를 거치고 진화를 거치며 여기까지 왔는데, 현대시대에까지 걸러져 온 것들이 결코 다 좋은 것들만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오히려 개인의 발전에 해로운 습관들도 있습니다. 마치 새로운 도전과 혁신을 꺼린다는 것. 편견을 갖고 일부를 보고 전체를 판단하는 것. 이득보다 손실에 더 큰감정을 느끼며 회피하고자 하는 것 등입니다. 이러한 습관적인 우리 뇌의 반응들을 인류역사의 유전자로 본다면, 우리의 주최적인 생각에 오작동을 일으키는 부정적인 생각들을 걸러내고 극복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더 쉽게 말해, 우리가 당연시하는 부정적 생각 들도 의심해 보고, 그에 역행을 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노숙자니까"로 시작 하지 말고 지금은 '노숙자지만'

 

4단계: 뇌 자동화

우리의 뇌는 생각보다 더 뛰어납니다. 엄청난 성능을 낼 수 있다고요. 

그런데 이 뇌를 최적화하기 위해서는 '뇌 자동화'가 필요하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우리 몸이 운동으로 다져질수록 즉각적인 반사신경이 (자동화 기능) 발달 하는 것처럼, 뇌도 운동을 시켜 근육을 찌우면 더 다양한 상황에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게 됩니다. 저자는 '22전략'을 제시합니다. 곧 2시간씩 매일 책을 읽고 글을 쓰는 것입니다. 독서와 글쓰기는 메타 인지력(곧 내가 얼만큼 알고 얼만큼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이해)을 길러주고, 그것은 곧 결정력, 창의력으로 연결 됩니다. 이렇게 좋은 혜택이 주어지는 만큼, 습관이 들여지기까지 쉽지는 않습니다. 운동처럼 트레이너가 필요하면 경험자와 혹은 운동 파트너와 시작해도 좋습니다. 포인트는 해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5단계: 역행자의 지식

역행자의 지식 1: 기버 이론

사는 방식이 다양하듯, 사업도, 일상 사교생활에서도 그 방식은 다양합니다. 하지만 역행자의 방식은 1을 받으면 2를 주는 것입니다. 그러한 것들은 자의식, 유전자 오작동에 의해 힘든 일이지만, 장기적인 성공을 위해서 아주 중요한 일입니다. 책 기브앤테이크에 나오는 내용을 보면 받는 것보다 많은 것을 주는 기버, 받기만 하는 테이커, 받은만큼 주는 매처가 있는데, 세상 계층의 최상위 최하위에는 기버가 있으며 최상위에 존재하기 위해서는 기버가 되어 테이커를 조심해야된다는 내용입니다. 

당장은 손해보는 느낌이 들지만 결국은 베푸는 사람이 성공합니다.

역행자의 지식 2: 확률 게임

말그대로 확률을 따져야 합니다. 역행자는 성공확률이 실패 확률보다 높은 일에 베팅 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역행자의 지식 3: 타이탄의 도구들

실력으로 성공을 할 수도 있지만, 실력이 최고가 아니라면? 양으로 승부를 볼 수 있습니다. 골리앗에게 다윗은 한없이 작은 존재지만, 돌맹이와 같은 단단한 도구로 싸움에서 승리를 거둡니다. 온라인 마케팅, 디자인, 동영상 편집기술등 다양한 기술의 도구들을 공부 합시다. 

 

역행자의 지식 4: 메타인지

반복적으로 보이지만 그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이 메다인지 입니다. 나를 알아야 나를 이깁니다.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내가 정확히 알고 모르는 것에 대한 통찰력을 가져야 합니다. 

 

6단계: 경제적 자유를 얻는 구체적 루트

돈을 정상적으로 벌려면, 2가지 원리를 사용 해야 합니다. 

 

1. 상대를 편하게 해주기 2. 상대를 행복하게 해주기

 

금융사회에서 상대를 두려움에 떨게 하기도 있지만 이것은 정상적인 벌이가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사람들이 언제 불편함을 느끼고, 언제 불행하게 느끼는지를 파악하여 그것을 해소해주면 그것이 곧 돈을 벌어주는 아이템이 됩니다. 결국 문제 해결 능력이 중요합니다. 문제 해결 방식의 틀을 만들고 그것을 자체적으로 돌릴 수 있게 되면 경제적 자유에 한발자국 가까이 가게 됩니다. 시간과 돈이 많은 풍요로운 부자가 됩니다. 

우선은 겸손하게, 그리고 냉정하게 나보다 앞선 사람들이 주는 정보는 편식없이 섭취해야 합니다. 나중에 절로 걸러집니다. 특정 분야에 대해 책 10권이상씩 읽는 방법도 있고, 여러 채널을 통해 보고 느낀점 정리 그리고 복습하는 형식도 있습니다. 

 

7단계: 역행자의 쳇바퀴

마지막으로 꼭 기억 하시고 마음을 다듬기 바랍니다. 

역행자의 삶은 '이제 끝났다'에 도달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실패와 성공을 반복하는 쳇바퀴에 올라서는 것입니다. 

실패에 머물러 괴로워 하는 삶이 아니라, 이젠 가끔 실패가 와도 또 극복 하고 성취를 일궈내는 도파민을 맛보며 죽을때까지 살아 내는 것입니다. 실패할수록 단단해지고 강해집니다. 

여러분의 열번째 실패는 여러분의 첫번째 실패에 비하면 간지러울 뿐입니다. 

 

이해 되셨으면 실행으로!